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가수 문원이 사생활 논란이 터진 뒤 물류센터 일로 생계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신지X문원 예비부부가 부부 편셰프로 출연했다.
이날 신지는 문원이 만들어준 훠궈를 먹으며 속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신지는 "고맙고 미안하기도 하다. 나 안 만났으면 작년에 그렇게까지 힘들지 않았을 텐데"라며 지난해 불거진 문원의 논란을 언급했다.
당시 문원은 이혼 경험과 자녀 존재까지 알려져 힘든 시간을 보낸 바 있다. 신지는 "이 사람이 힘들었다. 원래 공연이나 축가를 다녔는데 일이 뚝 끊겼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에 문원은 "제가 할 수 있는 걸 찾다가 물류센터와 계단 청소일을 시작했다. 손 놓고 쉴 수는 없어서 보탬이 되고자 했다"고 말했다. 신지는 "코요태 멤버들도 걱정을 했다. 청소일 하러 갔다니까 진짜 성실하고 좋은 친구라더라"라고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문원은 "그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더 노력해서 보여드리는 것밖에 답이 없다. 엄마도 와이프한테 잘하라더라. 많이 웃어주면 그걸로 만족한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들은 신지는 "지금도 충분하다. 남들한테 보여지는 게 다가 아니다"라며 "지금도 충분히 고맙고 존경스럽다. 잘 버텼다. 더 잘할 필요 없이 지금처럼만 하면 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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