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후계자 KKKKKKK 107구 투혼, 최정 韓 최연소 4400루타+박성한 개막 22G 연속 안타…SSG 승승승승 질주 [MD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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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SSG랜더스와 KT위즈의 경기. SSG 김건우가 1회초를 무실점으로 막은 뒤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인천 = 송일섭 기자24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SSG랜더스와 KT위즈의 경기. SSG 최정이 6회말 2사에서 솔로홈런을 터뜨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인천 = 송일섭 기자

[마이데일리 = 인천 이정원 기자] SSG가 4연승에 성공했다.

이숭용 감독이 지휘하는 SSG 랜더스는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1차전에서 5-0 완승을 챙겼다. SSG는 4연승과 함께 시즌 14승(8패) 수확에 성공했다. KT(16승 7패)는 4연승에 실패했다.

SSG는 박성한(유격수)-정준재(2루수)-최정(3루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한유섬(우익수)-최지훈(중견수)-김재환(지명타자)-오태곤(1루수)-이지영(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김건우.

KT는 최원준(우익수)-김민혁(좌익수)-김현수(1루수)-장성우(지명타자)-샘 힐리어드(중견수)-오윤석(3루수)-김상수(2루수)-강현우(포수)-권동진(유격수) 순으로 나섰다. 선발 투수는 케일럽 보쉴리.

24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SSG랜더스와 KT위즈의 경기. SSG 박성한이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안타를 친 뒤 환호하고 있다./인천 = 송일섭 기자

SSG가 1회부터 점수를 뽑아내는데 성공했다. 선두타자로 나선 박성한이 개막전 이후 22경기 연속 안타를 만들었다.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쳤다. 이어 정준재가 이번에는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박성한을 홈으로 불렀다. 이후 최정과 한유섬이 볼넷을 골라 1사 만루. 최지훈의 2루 땅볼 때 정준재가 홈에 들어왔다.

SSG는 3회 추가 득점을 가져왔다. 선두타자로 나선 최정이 좌중간을 가르는 솔로홈런을 날렸다. 보쉴리에게 KBO리그 첫 피홈런을 안겼다. SSG는 5회에도 오태곤의 적시타, 6회 최정의 홈런으로 5-0으로 달아났다.

24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SSG랜더스와 KT위즈의 경기. SSG 최정이 6회말 2사에서 솔로홈런을 터뜨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인천 = 송일섭 기자

KT는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김건우에게 꽁꽁 묶였다. 6회까지 친 안타는 3개가 전부였다. 이마저도 제대로 살리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7회까지 김건우가 호투를 펼친 SSG는 8회부터 불펜진을 가동했다. 8회 문승원이 올라왔다. 실점은 없었다. 9회에도 문승원이 마운드에 올라 투구를 이어갔다. KT 타자들은 마지막까지 힘을 내지 못하며 결국 패했다.

SSG 선발 김건우는 7이닝 3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며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 플러스(선발 7이닝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데뷔 첫 QS+, 또한 107개의 공을 던지면서 개인 한 경기 최다 투구 수를 기록하는 투혼을 보여줬다. 문승원도 2이닝을 깔끔하게 무실점으로 막았다.

타선에서는 박성한이 KBO 개막 프로야구 개막 후 최다 연속 안타 기록을 22경기로 늘리는 데 성공했다. 이날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정준재도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최정은 멀티홈런을 쏘아 올렸다. KBO 역대 최연소(39년 1개월 27일)이자 통산 2번째로 4400루타를 달성했다. 2안타 2홈런 2타점 2득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최지훈과 오태곤도 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더했다. 이날 팀 10안타를 기록했다.

24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SSG랜더스와 KT위즈의 경기. KT 보쉴리가 1회말 무사 2루서 SSG 정준재에게 적시타를 맞은 뒤 아쉬워 하고 있다./인천 = 송일섭 기자

KT 선발 보쉴리는 5이닝 8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6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하며 4연승 후 첫 패를 떠안았다. 김민수 2이닝 1피안타(1피홈런) 1실점, 주권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타선도 조용했다. 김현수 2안타, 강현우 1안타가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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