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LAFC의 공격력 저하가 우려받고 있다.
LAFC는 23일 미국 LA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2026시즌 MLS 9라운드에서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LAFC는 콜로라도전 무승부로 최근 MLS 3경기 연속 무승 부진을 이어갔다.
LAFC는 콜로라도 수비 공략에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볼 점유율을 70% 이상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LAFC는 콜로라도를 상대로 전반전 동안 슈팅을 한 차례도 때리지 못했고 이날 경기에서 전후반 90분 동안 유효슈팅 1개에 그치며 득점에 실패했다.
LAFC의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77분 동안 활약한 가운데 슈팅 없이 키패스 1개만 기록하며 경기를 마쳤다. 부앙가는 풀타임 활약했지만 키패스와 유효슈팅 모두 없이 경기를 끝냈다. 손흥민과 부앙가가 침묵한 LAFC는 콜로라도전 득점에 실패했다.
미국 폭스스포츠 등은 24일 '손흥민과 부앙가 조합은 LAFC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 손흥민은 아직 올 시즌 MLS에서 골을 터뜨리지 못했고 부앙가는 3경기 연속 유효슈팅을 기록하지 못했다. 손흥민과 부앙가의 호흡이 예전같지 않다. 두 공격수는 지난 시즌과 올 시즌 초반처럼 서로 연계 플레이를 펼치거나 공격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손흥민은 올 시즌 MLS 8경기에 출전해 아직 골을 터뜨리지 못했고 부앙가는 3경기 연속 유효슈팅이 없다'고 언급했다.
또한 '손흥민이 지난해 8월 LAFC에 합류한 후 손흥민과 부앙가는 막강한 공격 조합을 형성했다. 손흥민과 부앙가는 지난해 8월부터 25골 8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특히 18연속 득점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작성했다. 부앙가는 지난 시즌 MLS에서 24골 9어시스트를 기록해 MLS 역사상 최초로 3시즌 20골 이상 달성한 선수가 됐다'며 손흥민과 부앙가의 활약을 조명하기도 했다.
LAFC의 도스 산토스 감독은 콜로라도전 이후 야후스포츠등을 통해 "손흥민을 비롯한 우리 공격수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팀 공격을 전개하는 것도 어려워진다. 시즌 개막 후 첫 달처럼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크루스 아술과의 챔피언스컵 2경기부터 그런 모습이 흐트러졌다. 공격적인 부분을 다시 점검하고 공격수들이 서로 더 가까이 위치하도록 해야 한다. 때때로 경기 중 공격수들이 서로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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