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에어로케이항공이 뷰티 아울렛 '오프뷰티(OFF BEAUTY)'와 손잡고 이색 협업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에어로케이항공과 오프뷰티는 24일 서울 성수동 오프뷰티 메가팩토리점에서 공동 팝업스토어를 열고, 오는 26일까지 사흘간 운영한다.
현장에는 에어로케이 브랜드 전시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젠더리스 유니폼과 기내 서비스 소개 패널, 협업 굿즈 등이 전시됐다. 오픈 직후부터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관심을 모았다.
이번 팝업의 핵심은 한정판 랜덤박스 '미스터리 배기지(Mystery Baggage)'다. 공항 수하물 찾는 공간을 테마로 구성돼 개봉 전까지 내용물을 알 수 없는 방식으로 재미 요소를 더했다.
박스에는 오프뷰티 인기 제품과 에어로케이 국제선 할인권이 기본 포함되며, 일부에는 나리타·오사카·타이베이 등 주요 노선 왕복 항공권과 1년 무제한 항공권 등 총 4억원 규모의 리워드가 무작위로 담긴다.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미스터리 배기지 구매 영수증 인증,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 추가, SNS 방문 인증 중 하나를 완료하면 100% 당첨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기타큐슈 왕복 항공권(1인 2매), 오프뷰티 금액권, 에어로케이 굿즈 등이 제공된다.
에어로케이는 기존 항공업계와 차별화된 협업 마케팅을 지속해왔다. 패션 브랜드 '마뗑킴'과 기내 유니폼을 제작하고, '마더그라운드'와 크루 전용 신발을 선보였으며, 독립서점 큐레이션 도입과 기내 공연 기획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시도해왔다. 이번 협업 역시 이 같은 브랜드 전략의 연장선에서 기획된 것으로 풀이된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항공과 뷰티라는 이질적인 영역의 결합이지만 여행의 설렘과 일상의 즐거움이라는 공통점을 기반으로 기획됐다"며 "탑승이 아닌 '여행 경험' 중심 브랜드를 지향하는 만큼 공항 밖에서도 고객 경험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