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NG 불행한 피해자"...램파드에게 속았다! 양민혁 또 명단 제외→13G 연속 결장, '승격 확정' 코벤트리 59년 만에 우승

마이데일리
코벤트리 시티가 22일 홈에서 열린 포츠머스전에서 5-1로 대승을 거두며 2부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양민혁은 이날 경기에서 명단 제외되며 13경기 연속 결장했다. 프랭크 램파드 코벤트리 감독과 양민혁(오른쪽)./게티이미지코리아양민혁이 22일 열린 포츠머스전에서 명단 제외되며 13경기 연속 결장했다. 포츠머스 임대 시절 양민혁이 몸을 풀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코벤트리 시티가 25년 만의 1부리그 승격에 이어 2부리그 우승까지 확정했다. 그러나 양민혁은 또다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코벤트리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코벤트리 빌딩 소사이어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랜드풋볼리그(EFL) 챔피언십’ 44라운드 포츠머스전에서 5-1로 승리했다. 양민혁은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코벤트리는 전반 12분 하지 라이트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후반 2분 메이슨 클라크가 추가골을 넣었고, 후반 5분에는 상대 자책골까지 나오며 세 골 차를 만들었다.

후반 24분 한 골을 내줬지만, 후반 31분 메이슨 클라크가 멀티골을 완성하며 추격 의지를 꺾었다. 후반 추가시간 1분 케슬러 헤이든의 다섯 번째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코벤트리 시티가 22일 홈에서 열린 포츠머스전에서 5-1로 대승을 거두며 2부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기뻐하는 코벤트리 선수들./게티이미지코리아

결국 코벤트리는 대승과 함께 챔피언십 우승을 확정했다. 코벤트리가 2부리그 정상에 오른 것은 1966-67시즌 이후 59년 만이다.

그러나 양민혁은 승격을 확정한 뒤에도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올 시즌 토트넘 홋스퍼 소속으로 포츠머스에 임대됐던 양민혁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코벤트리로 다시 임대를 떠났다.

당시 양민혁은 “램파드 감독이 나를 어떻게 활용할 계획인지, 팀에 어떻게 적응할 수 있을지 명확하게 설명해줬다”고 밝혔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코벤트리 합류 후 4경기 출전에 그쳤고, 최근에는 13경기 연속 결장 중이다.

양민혁이 22일 열린 포츠머스전에서 명단 제외되며 13경기 연속 결장했다. 드리블을 하고 있는 양민혁./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커뮤니티 ‘칼티리지 프리 캡틴’은 “양민혁은 불행한 상황의 피해자”라며 “양민혁은 사실상 출전 기회를 박탈당했다. 그야말로 재앙”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모든 것이 양민혁의 잘못은 아니다. 승격 경쟁을 위해 1월 선수층을 두텁게 한 코벤트리가 주전 선수들이 모두 부상 없이 시즌을 보내며 양민혁은 그 희생양이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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