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좌좌좌좌좌' 1위팀 라인업 만났다, ERA 0점대 킬러 151km 5이닝 2실점…2패는 피했다, 149SV 투수 1군 복귀전 [MD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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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2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 KIA 선발투수 네일이 5이닝 2실점 투구를 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수원 = 유진형 기자2026년 4월 22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 KIA 선발투수 네일이 KT 더그아웃을 보고 있다./수원 = 유진형 기자

[마이데일리 = 수원 이정원 기자] 2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네일은 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2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네일은 이날 경기 전까지 4경기 1승 1패 평균자책 2.35를 기록 중이었다.

올 시즌이 KBO리그 세 번째 시즌인 네일은 지난 두 시즌 KT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2024시즌 4경기 2승 2패 평균자책 0.78, 2025시즌 2경기 1승 평균자책 0.69였다. 그래서 이강철 KT 감독은 최원준(우익수)-김민혁(좌익수)-김현수(1루수)-이정훈(지명타자)-샘 힐리어드(중견수)-권동진(3루수)-오윤석(2루수)-한승택(포수)-이강민(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1번부터 6번까지 모두 좌타자. 엔트리에 있는 좌타자 야수를 모두 넣었다.

이강철 감독은 "있는 좌타자 총동원했다. 네일이 우리만 만나면 잘 던진다. 지난 시즌 평균자책점이 0.69였다. 찬스를 살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1회는 기분 좋게 출발했다. 최원준을 삼진, 김민혁과 김현수도 땅볼로 돌려세웠다.

2026년 4월 22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 KIA 선발투수 네일이 역투하고 있다./수원 = 유진형 기자

하지만 2회와 3회 실점이 나왔다. 이정훈을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시작했지만 힐리어드와 권동진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오윤석을 투수 땅볼로 유도했고, 홈 승부를 노렸는데 힐리어드의 발이 더 빨랐다. 투수 야수 선택으로 이날 경기 첫 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추가 실점은 없었다. 3회에는 선두타자 최원준의 볼넷과 도루, 김민혁의 적시타로 실점을 허용했다.

4회 선두타자 오윤석에게 내야 안타를 내주며 시작했지만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5회에는 2사 이후에 이정훈과 힐리어드 연속 안타로 2사 2, 3루 위기가 있었지만 권동진을 땅볼로 돌렸다.

6회 시작 전에 마운드를 이날 1군 엔트리에 등록된 정해영에게 넘겼다. 5이닝 6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98개. 투심 41개, 체인지업 18개, 스위퍼 24개, 커터 11개, 커브 1개를 골라 던졌다. 최고 구속은 98km까지 나왔다.

2026년 4월 22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 KT 3루 주자 힐리어드가 3회초 1사 1.3루서 오윤석의 타수 앞 타구 때 홈을 밟자 KIA 선발투수 네일이 허탈해하고 있다./수원 = 유진형 기자

한편 네일의 뒤를 이어 마운드에 오른 정해영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마쳤다. 오윤석을 1루 뜬공으로 처리한 정해영은 한승택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줬다. 이강민을 직구 4개로 루킹 삼진, 최원준에게 안타, 그리고 김민혁을 중견수 뜬공으로 돌리며 1군 복귀전을 마쳤다.

네일은 시즌 2패 위기에 놓였지만 타선이 6회와 7회 점수를 가져오면서 동점에 성공, 시즌 2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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