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코아스템켐온(166480)은 국가독성과학연구소(KIT) 파마유니티상사 및 베트남 하노이의과대학과 비임상 안전성 평가 분야 협력 및 GLP(Good Laboratory Practice) 기반 연구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세 기관은 △하노이의과대학 GLP 시스템 구축을 위한 컨설팅 및 기술 지원 △비임상 안전성 평가 분야 과학 지식·전문성·연구 경험 공유 △공동 학술활동·세미나·교육 프로그램 추진 △독성학·비임상 개발·바이오의학 분야 공동연구 기회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코아스템켐온의 해외 GLP 인프라 컨설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코아스템켐온은 2010년대 초반부터 태국의 GLP 시스템 구축과 비임상 교육을 지속 지원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5년 2월 태국 보건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이번 MOU는 태국에 이은 코아스템켐온의 두 번째 아시아 GLP 컨설팅 사례다. 하노이의과대학은 현재 임상약리학센터를 중심으로 비임상 안전성 평가 체계 구축을 추진 중이며, 코아스템켐온이 한국에서 수십 년간 구축한 체계화된 GLP 운영 시스템과 노하우를 이 과정에 직접 접목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대부분의 비임상 임상시험수탁(CRO) 기업들이 비임상 시험 수탁에 특화된 반면, 코아스템켐온은 비임상 CRO 사업부와 신약개발 사업부가 한 회사 안에 공존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신약개발 사업부는 임상 3상까지 직접 경험한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규제 전략·적응증 설정·임상 진입 조건 등 신약개발 전주기를 아우르는 시각으로 GLP 인프라 구축을 설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비임상 전문기관과 차별화된다.
코아스템켐온은 이번 협약을 단순한 공동연구 협력을 넘어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확장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보고 있다.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주요 신흥 시장은 의약품 개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비임상 연구 및 규제 대응 체계에 대한 수요도 함께 커지고 있다.
코아스템켐온은 국내에서 축적한 비임상 CRO 전문성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험 수탁 중심의 사업 구조를 넘어 컨설팅, 교육, 시스템 구축 지원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송시환 코아스템켐온 비임상CRO사업부 사장은 "태국에 이어 이번 베트남 하노이의과대학과의 MOU 체결은 코아스템켐온이 한국 대표 GLP 비임상 CRO로서 글로벌 마켓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에서 쌓아온 세계 수준의 비임상·임상 전주기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시아 지역의 신약개발 인프라 고도화를 적극 지원하고, KIT와 함께 글로벌 컨설팅 사업의 레퍼런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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