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은 역시 강했다! 오클라호마시티, 피닉스에 35점 차 대승→PO 1R 1차전 V…'동부 2번 시드' 보스턴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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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 선수들이 20일 피닉스와 경기에서 득점 후 함께 기뻐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포효하는 윌리엄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올 시즌 미국 프로농구(NBA) 최고 승률을 기록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봄 농구' 첫 판을 가볍게 승리로 장식했다.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과시했다.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거쳐 플레이오프(PO)행 막차를 탄 피닉스 선즈를 대파했다.

서부 콘퍼런스 1번 시드를 얻고 플레이오프에 나선 오클라호마시티는 20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오클로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페이컴 센터에서 펼쳐진 2025-2026 NBA 서부 콘퍼런스 PO 1라운드 1차전에서 119-84로 이겼다. 경기 초반부터 리드했고, 별다른 위기 없이 어렵지 않게 승리를 신고했다. 7전 4선승제 PO 1라운드 첫 경기를 이기며 2라운드 진출 가능성을 드높였다.

1쿼터부터 앞서 나갔다. 35-20으로 전진했다. 2쿼터에 점수 차를 더 벌렸다. 전반전을 65-44, 21점 차로 마무리하며 승세를 굳혔다. 3쿼터에 더 달아나며 97-66을 만들었다. 4쿼터는 가비지 타임으로 흘려보내면서 119-84로 승리를 매조지었다.

14명이 출전해 13명이 득점을 올렸다. '에이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29분 11초 동안 뛰면서 25득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2블록슛을 적어냈다. 제일런 윌리엄스가 22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쳇 홈그렌이 16득점 7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빅3'가 공격을 이끈 가운데, 많은 선수들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승리를 합작했다.

테이텀이 20일 필라델피아와 경기에서 승리한 후 세리머니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동부 콘퍼런스 2번 시드를 받은 보스턴 셀틱스도 안방에서 치른 PO 1라운드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7번 시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완파했다. 1쿼터부터 공수 모두 우위를 점하며 리드했고, 시종일관 앞선 끝에 123-91으로 크게 이겼다.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선발로 나선 5명은 모두 10점 이상을 기록했다. 제이슨 테이텀이 25득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제일런 브라운도 26득점을 만들었다. 니마아스 퀘이타(13득점), 샘 하우저(12득점 7리바운드), 교체로 나선 페이튼 프리차드(12득점 6어시스트)도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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