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준, '맛녀석' 제작진과 무슨 일?…"합의할 생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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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해준/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김해준이 '맛있는 녀석들'에서 '한입만' 기회를 날렸다.

17일 방송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이하 '맛녀석') 559회에서는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이하 '뚱친즈')이 '맛둥이 홍이수 특집'을 맞아 두 번째 식당으로 국시집을 찾았다.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코미디TV

이날 '쪼는맛'에 걸린 김해준은 한입만으로 국시를 가득 담은 국자를 입에 대보던 중 깜짝 놀랐고, 이를 본 황제성이 "너 닿았지, 닿았다, 닿았다"라며 지적했다. 김해준은 깊은 생각에 잠긴 듯 말을 잇지 못했고, 멤버들은 "뭐가?", "또 뭔데, 왜 그래?"라며 당황했다.

잠시 후 김해준은 "솔직하게 말씀드린다, 나중에 말이 나올까 봐"라며 "국자가 커서 입에 대보는 과정에서 국물이 한 방울 입에 들어갔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내가 분노가…진짜…"라고 덧붙이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를 본 김준현은 "(제작진과) 합의를 원하는 거지?"라며 김해준에게 물었지만, 김해준은 "합의할 생각 없다"라며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그는 "저는 당한 게 많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합의나 재대결 같은 건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제작진과 멤버들을 향한 불신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우리는 괜찮으니 제작진과 합의를 봐라"라며 '한입만' 재도전을 권유했지만, 김해준은 "이건 제 실수니까 깔끔하게 포기하겠다"라며 '한입만' 기회를 포기했다.

'맛녀석'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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