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제2의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레알 마드리드)가 탄생할까.
영국 '팀토크'는 18일(한국시각) "이브라히마 코나테와 리버풀 사이에 새로운 '걸림돌'이 생겼으며, 그의 에이전트가 레알 마드리드의 본격적인 움직임을 기다리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고 했다.
리버풀의 주전 센터백인 코나테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올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의 계약이 끝난다. 리버풀은 그와 협상 테이블을 펼쳤지만, 아직 도장을 찍지 않은 상황이다.
최근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은 "재계약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고 주장했다.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완료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로마노는 "왜 아직 새 계약이 공식화되지 않았을까? 현재 상태는 어떠할까? 명확히 짚고 넘어가겠다. 지난주 나는 코나테와 리버풀 사이의 협상이 최종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아직 완료된 것은 아니다"며 "완료라는 것은 합의, 서명, 그리고 클럽과 선수 양측 변호사의 승인까지 끝난 것을 의미하는데 아직 그런 단계는 아니다. 왜 진전되었다고 했느냐 하면, 연봉과 관련한 수치들은 거의 합의되었기 때문이다"고 했다.
이어 "따라서 금액에 대한 합의는 어느 정도 이루어졌다. 하지만 코나테와 리버풀 사이에 여전히 명확히 해야 할 작지만, 중요한 세부 사항들이 남아 있다"며 "그 세부 사항들은 계약 내의 일부 조항들에 관한 것이다. 바이아웃 조항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리버풀과 코나테 측이 논의 중인 특정 조항들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로마노는 보장액은 어느 정도 합의됐지만, 보너스 부분은 여전히 이견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런 상황에서 전 에버턴 최고경영자(CEO) 키스 와이네스는 코나테의 에이전트가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리버풀과 사인하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그는 18일 영국 '풋볼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실제로 합의에 도달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제 걸림돌은 계약 기간이다"며 "에이전트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이 여전하다고 주장하며 다른 클럽들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그에게 다른 선택지가 있을 수도 있지만, 합의에 도달할 수만 있다면 리버풀에 남는 것이 그에게 최선일 것이다. 다만, 이 일이 처리되고 다뤄지는 방식에 있어 무언가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다. 우리는 아스널이 시즌 중 얼마나 신속하게 협상을 진행하고 계약을 성사하는지 봐왔다"고 전했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성골 유스' 알렉산더 아놀드를 레알 마드리드로 보냈다. 알렉산더 아놀드는 리버풀과 재계약하지 않고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다. 이어 코나테도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고 있다. 두 시즌 연속 같은 상황이 발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