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A 다저스 김혜성이 공수주에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현지에서도 김혜성의 활약에 주목하고 있다.
다저스웨이는 18일(한국시각) "다저스는 무키 베츠가 8경기 만에 옆구리 부상으로 이탈하며 타격 뎁스 시험대에 올랐다. 하지만 다저스는 여전히 메이저리그 최고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새로 합류한 카일 터커나 팀의 기둥인 프레디 프리먼, 맥스 먼시 심지어 오타니보다도 더 큰 힘이 된 것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잠재력을 터뜨린 백업 선수들 덕분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혜성의 이름이 언급됐다.
매체는 "달튼 러싱이 다저스 내 wRC+(조정 득점 생산력) 1위를 달리고 있고, 알렉스 콜, 앤디 파헤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그리고 베츠의 대체 선수로 콜업된 김혜성이 그 뒤를 잇고 있다"고 짚었다.
특히 김혜성의 활약을 상세히 전했다. 김혜성은 선발 출전한 8경기 타율 0.200 OPS 1.000을 기록 중이다. 매체는 "메츠전에서 시즌 마수걸이 홈런까지 터뜨렸다. 불과 몇 이닝 후에는 유격수 자리에서 환상적인 수비를 선보였다"고 극찬했다.
이어 "베츠의 복귀는 아직 요원하다. 키케 에르난데스도 5월 24일까지는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올 수 없다. 언젠가 두 선수가 복귀하겠지만 그 시점이 오면 김혜성, 알렉스 프리랜드, 산티아고 에스피날 중 2명은 트리플A로 내려가야 하는데 김혜성은 자신이 남아야 한다는 강력한 명분을 스스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김혜성은 이날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에서 8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도루를 기록하며 팀의 7-1 승리에 힘을 보탰다. 특히 도루는 파헤스와 함께 팀 내 공동 1위다.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다. 성공률 100%를 자랑한다.
타격에 이어 주루에서도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김혜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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