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튀르키예 클럽 페네르바체의 김민재 재영입 의지가 주목받고 있다.
페네르바체는 최근 김민재 영입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튀르키예 매체 파나틱 등은 지난 16일 '페네르바체가 김민재 영입을 위해 의외의 움직임을 보였다. 김민재의 에이전트가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향했다. 김민재 영입에 관심이 있는 페네르바체가 김민재의 에이전트를 이스탄불로 불렀다. 페네르바체는 김민재 영입에 진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다양한 이적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독일 메르쿠르 등 현지 매체는 지난 15일 '유벤투스가 김민재 영입을 위해 바이에른 뮌헨과 접촉했고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생활이 곧 끝날 수도 있다'면서도 '바이에른 뮌헨과 유벤투스는 김민재 이적 조건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의 이적료로 최소 3000만유로를 원하고 있지만 유벤투스는 김민재의 이적료와 연봉을 모두 낮추기를 바라고 있다'고 언급했다.
독일 스폭스는 '바이에른 뮌헨 콤파니 감독이 김민재 이적을 반대한다. 김민재는 최근 두 번의 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있었지만 콤파니 감독이 반대해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다'며 김민재의 이적 가능성을 낮게 예측하기도 했다.
튀르키예 스포르아레나 등은 18일 '김민재의 에이전트가 협상을 위해 이스탄불에 왔다. 페네르바체와 갈라타사라이의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우승 경쟁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김민재 이적설이 이적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김민재의 에이전트 올리베이라 리타는 페네르바체 이사진의 토루노굴라리를 만났다. 김민재는 이미 페네르바체의 레전드다. 2021-22시즌 페네르바체에서 40경기에 출전해 수비 리더로 활약했다'며 '페네르바체가 쉬페르리그 우승을 차지한다면 우승 상금은 김민재 같은 선수를 다시 영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우승 경쟁은 단순한 자존심 싸움 뿐만 아니라 김민재를 영입하는데 있어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라는 뜻을 나타냈다.
페네르바체는 올 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에서 19승10무1패(승점 67점)의 성적으로 리그 2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선두 갈라타사라이(승점 68점)를 승점 1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 페네르바체는 지난 2013-14시즌 이후 12년 만의 리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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