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이야기를 볼 때면 웃음이 난다"…'맨시티 출신' 첼시 에이스 솔직 발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 입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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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파머./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모두가 그저 떠들 뿐이다."

콜 파머(첼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을 일축했다. 첼시를 떠날 계획이 없음을 강조했다.

맨체스터 시티 출신인 파머는 맨시티 1군에서 자리 잡지 못했다. 2023년 9월 첼시로 적을 옮겨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첼시에서 날개를 펼친 파머였다. 2023-24시즌 45경기 25골 15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024-25시즌 52경기 18골 14도움을 마크했다. 올 시즌은 초반 사타구니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27경기에 출전해 10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파머는 맨시티 유스 출신이지만, 맨유 팬으로 자란 것으로 알려졌다. 파머가 영국 런던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고향 맨체스터로 돌아오기 위해 맨유 이적을 노리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하지만 맨유와 파머 모두 이적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파머의 계약은 2033년 6월까지다. 많은 시간이 남았다. 파머를 영입하려면 엄청난 이적료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맨유의 최우선 영입 과제는 중앙 미드필더다.

콜 파머./게티이미지코리아

파머 역시 이적설을 부인했다. 그는 18일(한국시각) 영국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모두가 그저 떠들 뿐이다. 그런 이야기를 볼 때면 그냥 웃음이 난다. 당연히 맨체스터는 나의 고향이다. 모든 가족이 그곳에 있지만, 나는 그곳을 그리워하지 않는다"며 "아마 석 달 정도 가지 않는다면 그리울 수도 있겠지만, 집에 돌아가면 어차피 나를 위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파머는 첼시에 잔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첼시를 떠날 계획은 전혀 없다. 우리는 아직 치러야 할 경기가 많이 남았다"며 "우리에게는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FA컵 준결승전이 남아 있고, 만약 우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으로 시즌을 마친다면 필요한 선수들을 영입하는 데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될 것이다. 구단주들과 대화를 나눴고, 그들은 해낼 수 있는 선수들에 대해 확신하고 있다. 리스 제임스 또한 구단주나 디렉터들과 대화하지 않았다면 6년 계약에 서명하지 않았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나와 리스는 많은 대화를 나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 영입해야 할 선수들, 그리고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이다.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랐다면 그는 새 계약에 서명하지 않았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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