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그룹 캣츠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혜가 공동구매(공구) 진행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논란 끝에 결국 고개를 숙였다.
김지혜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공구 진행 과정에서 충분히 상세하게 설명드리지 못해 혼란을 드린 점은 제 부족함”이라며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번 논란은 공구 오픈 직후부터 불거졌다. 접속자가 몰리며 서버가 마비 수준에 이르렀고, 일부 소비자들은 정상적인 구매 자체가 어려웠다는 불만을 제기했다. 여기에 예상보다 턱없이 부족한 수량으로 인해 오픈과 동시에 품절 사태가 이어지면서 항의가 쏟아졌다.
특히 늦은 대응과 함께 제품 관련 안내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까지 더해지며 논란은 더욱 확산됐다.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운영 방식과 공정성에 대한 문제 제기도 이어졌다.
이에 대해 김지혜는 “아기가 태어나면서 처음 받았던 선물이어서 그 감동을 나누고 싶었다”며 공구를 진행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나 “좋은 가격에 소개해드리려는 마음에 공구 성사에만 집중했던 것 같다”고 인정했다.
또한 “이른 아침부터 기다려주셨음에도 빠른 품절, 적은 수량, 늦은 대처로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거듭 사과했다.
이어 “이번 일을 통해 전달 방식과 기준을 다시 돌아보게 됐다”며 “앞으로는 더 꼼꼼히 체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혜는 2007년 그룹 캣츠로 데뷔했으며,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뮤지컬 배우 최성욱과 결혼했으며, 최근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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