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해양수산부가 2026년 하반기 개관을 앞둔 국립청주해양과학관 초대 관장에 남기헌 전 충청대학교 교수를 임명했다.
해수부는 17일자로 남기헌 관장을 공식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9년 4월 16일까지 3년이다.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바다가 없는 내륙 지역 국민들에게 해양과학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는 기관으로, 해양문화 확산과 과학 교육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관은 2026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남 관장은 충청대학교 경찰행정과 교수로 재직하며 평생교육원장, 충청북도 정책자문단 위원장, 충북테크노파크 운영위원장 등을 맡아 지역 교육·정책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관 초기 조직 안착과 운영 기반 구축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남기헌 관장은 “국립청주해양과학관 출범을 계기로 내륙지역 국민의 해양과학 교육·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해양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개관 준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내륙형 해양과학관이라는 새로운 모델이 실제 교육·문화 수요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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