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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소셜미디어 |
[뉴스밸런스 = 진유선 기자]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평화적으로 해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다 무려 34년간 적대행위를 벌였던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는다. 34년만에 휴전에 합의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6일(이하 현지시간)이스라엘과 레바논 간의 평화 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언론은 이 같은 조치는 이란과의 전쟁에서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 “이스라엘과 레바논 사이에 숨통을 트일 시간을 좀 마련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운을 뗀뒤 “두 정상이 마지막으로 대화를 나눈 지 벌써 34년이나 됐다”고 은근히 자신의 업적을자랑했다. 여기에다 한마디 더 붙였다. “회담은 반드시 성사될 것이다”라고....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에 누가 참석할지, 회담 장소가 어디일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두 나라 간의 깜짝 평화 협상은 1993년 이후 처음이다.
이스라엘도 회담을 확인했다. 이스라엘 고위 관리에 따르면, 이스라엘 내각은 수요일(15일)에 레바논과의 레바논 휴전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열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상호 공습은 벌써 6주가 지나고 있다.
레바논도 같은 의견이다. “레바논 관리들은 이스라엘과의 휴전이 곧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파이낸셜 뉴스가 전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레바논의 무장 단체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 공격을 감행해 왔다. 레바논 당국은 나임 카셈이 이끄는 시아파 무슬림 단체를 통제할 수 없다.
이스라엘의 레바논 보복 공격으로 인해 2,000명이 넘는 사상자와 100만 명 이상의 난민이 발생했다.
레바논에서의 전투 종식은 이전 평화 회담에서 핵심 쟁점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 간의 평화 협정을 유지하기 위해 네타냐후 총리에게 공격 규모를 줄일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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