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튀르키예 무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오현규에 대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관심이 주목받고 있다.
오현규는 지난 11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안탈리아스포르와의 2025-26시즌 튀르키예 수페르리그 29라운드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베식타스의 4-2 완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오현규는 지난 1월 베식타스 합류 이후 7골을 기록 중인 가운데 안탈리아스포르전에서 튀르키예 무대 첫 멀티골을 선보이며 골 감각을 과시했다.
영국 토크스포츠 등 현지 매체는 1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맨유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 지르크지는 매각될 가능성이 높고 맨유는 세슈코와 경쟁할 수 있는 정통 공격수를 찾고 있다'며 맨유의 공격수 영입 가능성을 전했다. 반면 '오현규는 아직 최고 수준에서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맨유가 오현규 영입 모험에 나설지는 미지수'라고 전망했다.
튀르키예 매체 파나틱 등은 '프리미어리그 2개 팀이 오현규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베식타스가 올 시즌 1400만유로에 영입한 오현규는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며 '오현규는 페널티에어리어에서의 기동성, 헤더 능력, 뛰어난 마무리 능력으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언급했다.
오현규는 맨유 뿐만 아니라 토트넘의 관심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90min 등은 15일 '베식타스의 공격수 오현규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와 토트넘의 영입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맨유는 지난해 여름 세슈코, 음뵈모, 쿠냐 등 공격 트리오 영입에 2억파운드 이상을 투자했지만 다음 시즌 UEFA 대회 출전을 앞두고 전력을 더욱 강화할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맨유는 미드필더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올 시즌 출전 기회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르크지 방출 가능성은 새로운 공격수 영입 기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토트넘의 이적 시장은 프리미어리그 잔류 여부에 달려 있다. 토트넘이 임대 영입한 무아니는 토트넘이 완전 영입할지 미지수'라며 '토트넘이 오현규 영입을 위해 구체적인 움직임을 보일 경우 손흥민에게 도움을 요청해 오현규의 토트넘 이적을 설득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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