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자확인 아내, 결국 짐 쌌다…'이혼숙려캠프' 최초 중도 퇴소 [이숙캠]

마이데일리
JTBC ‘이혼숙려캠프’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JTBC '이혼숙려캠프' 20기 부부들의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16일(목) 방송된 ‘이혼숙려캠프’는 수도권 타깃 시청률 평균 1.3%, 가구 평균 2.5%(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목요일 비지상파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 부부의 엇갈린 결말이 그려졌다. 먼저 '친자확인 부부'는 서로를 이해해보려 캠프에 입소했지만, 상담 이후에도 아내는 남편의 변화 가능성을 느끼지 못했다. 결국 아내는 이별을 선택하며 '이혼숙려캠프' 최초로 중도 퇴소를 결정했다.

JTBC ‘이혼숙려캠프’

반면 남편은 캠프에 남아 심리생리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제수씨와 관련된 모든 질문에서 '진실' 판정이 나오며 그동안 아내의 의심을 해소했다. 남편은 결백을 증명한 뒤 후련한 마음으로 캠프를 떠났다.

JTBC ‘이혼숙려캠프’

이어 '외도 부부'의 최종 조정이 진행됐다. 아내 측은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해 위자료 2천만 원을 제안했다. 그러나 남편은 5천만 원 요구안까지 거절하며, 채무를 모두 떠안고 위자료와 양육비도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내가 웃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남편의 진심에 아내는 감동했고, 금주를 선언하는 한편 더 따뜻한 가정을 만들겠다고 약속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짠돌이 부부'의 조정 결과도 공개됐다. 짠돌이 남편은 예상과 달리 통 큰 재산분할을 제안했고, 위자료 2천만 원 요구도 흔쾌히 수락했다.

이에 아내는 오히려 위자료를 받지 않겠다고 입장을 바꿨고, 남편 역시 자신의 이기적이었던 과거를 반성하며 눈물을 보였다. 두 사람은 남편은 금주를, 아내는 욕설을 끊겠다고 약속하며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는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21기 부부들의 새로운 사연은 오는 23일(목)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이혼숙려캠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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