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와 시너지 통해 글로벌 바이오텍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관심 집중"

[프라임경제] 인공지능(AI) 초개인화 장기 재생 플랫폼 기업 로킷헬스케어(376900)의 자회사인 로킷아메리카(ROKIT America)가 미국 나스닥(NASDAQ) 상장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를 통해 모회사인 로킷헬스케어의 장기재생 기술과 자체 항노화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북남미 및 글로벌 의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15일 주요 외신 및 투자 플랫폼 트레이딩뷰(TradingView) 등에 따르면, 로킷아메리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최대 3500만 달러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위한 증권신고서(S-1)를 제출했다.
상장이 승인되면 로킷아메리카는 나스닥 시장에서 티커명 'RKAM'으로 거래될 예정이다. 이번 상장의 단독 주관사는 맥심 그룹(Maxim Group LLC)이 맡았다.
조달된 자금은 북남미 시장 내 피부 재생 플랫폼의 영업 및 마케팅 강화는 물론, 향후 연골 및 신장 재생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연구 자금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2012년 설립된 로킷아메리카는 현재 세포 건강과 노화 방지에 중점을 둔 건강기능식품(보충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차세대 노화 방지 물질로 주목받는 니코틴아마이드 모노뉴클레오타이드(NMN)와 '좀비 세포(노화 세포)'를 제거하는 피세틴(Fisetin) 등을 조합한 프리미엄 보충제가 주력 제품이다.
이러한 캐시카우(현금창출원)을 바탕으로 재무 성과도 탄탄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신고서에 따르면, 2025년 회계연도 기준 로킷아메리카의 매출액은 약 743만 달러로 전년 대비 140% 급성장했다.
특히 68%라는 높은 매출총이익률(Gross margin)을 바탕으로 약 158만 달러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흑자 구조를 증명했다.
로킷아메리카의 더 큰 성장 동력은 모회사인 로킷헬스케어와의 강력한 시너지에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로킷헬스케어는 세계 최초 4D 바이오프린터 '닥터 인비보(Dr. INVIVO)'를 상용화하며 당뇨발(당뇨병성 족부궤양), 연골 재생 등 재생의료 분야에서 '장기재생 우등생'으로 불려 온 국내 대표 혁신 기업이다. 2025년 성공적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며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로킷아메리카는 모회사의 핵심 기술인 'AI 기반 3D 바이오프린팅 장기 재생 플랫폼'에 대한 아메리카 대륙 독점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있다. 현재 미국과 중남미 지역에서 당뇨발, 화상, 종양 절제 후 상처 등 피부 재생 치료를 위한 플랫폼 도입을 적극 추진 중이며, 장기적으로는 연골과 신장 재생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2024년 350억 달러 수준이던 글로벌 재생의료 시장은 2030년대 최대 1700억 달러(약 250조2230억원) 규모로 팽창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입지를 다진 로킷헬스케어가 자회사 로킷아메리카의 나스닥 상장을 지렛대 삼아 글로벌 바이오텍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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