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32개 소나기 슈팅 중 실점은 PK가 유일…'손흥민 만큼 중요한 선수' 크루스 아술 원정 MOM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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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스/북중미축구연맹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LAFC의 골키퍼 요리스가 인상적인 선방 능력을 선보이며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4강행 주역으로 활약했다.

LAFC는 15일(한국시간)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열린 크루스 아술과의 2026시즌 북중미축구연맹 챔피언스컵 8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LAFC는 지난 8강 1차전 홈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둔 가운데 합계 전적 4-1을 기록해 북중미축구연맹 챔피언스컵 4강행에 성공했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대회 최다 우승팀 크루스 아술은 LAFC를 넘지 못하고 올 시즌 북중미축구연맹 챔피언스컵에서 탈락했다.

양팀의 경기에서 크루스 아술은 전반 18분 페르난데스가 페널티킥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북중미축구연맹 챔피언스컵 4강 진출을 위해 다득점이 필요했던 크루스 아술은 추가골을 터뜨리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크루스 아술은 후반전 추가시간 수비수 피오비가 거친 태클로 퇴장 당했다. LAFC는 경기 종료 직전 상대 핸드볼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부앙가가 동점골을 터뜨렸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LAFC는 크루스 아술과의 맞대결에서 볼 점유율에서 28.6대 71.4로 크게 밀렸다. 슈팅 숫자에선 6대 32로 뒤졌다. 크루스 아술은 LAFC를 상대로 유효슈팅 10개를 때렸지만 LAFC는 페널티킥 상황에서 유일한 실점을 기록했다. 북중미축구연맹은 경기 후 LAFC 골키퍼 요리스를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해 맹활약을 인정했다.

LAFC는 크루스 아술 원정 경기에서 수비에 초점을 맞추는 경기를 펼쳤다. 폭스스포츠 등은 '손흥민은 크루스 아술 원정에서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빠른 역습이 제대로 연결되지 않아 볼을 터치할 기회가 거의 없었다. 손흥민은 경기 시간 상당 부분을 상대 수비수들을 압박하는데 할애했고 이러한 수비적인 노력으로 인해 손흥민은 끊임없이 후방으로 내려와 패스를 받을 수 밖에 없었다'는 뜻을 나타냈다.

LAFC의 도스 산토스 감독은 "손흥민은 오늘 경기에서 목숨을 걸고 수비했고 팀을 위해 노력했다"면서도 "손흥민 같은 선수는 많은 팬들을 끌어 모으는 선수지만 오늘 경기의 스타는 요리스였다. 요리스는 오늘 경기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쳤고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였다"며 요리스의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

LAFC/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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