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최윤홍 부산교육감 예비후보가 강서구 학부모들을 만나 과밀학급, 장거리 통학, 돌봄 공백 등 지역 교육현안의 해결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15일 강서구에서 학부모 간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는 명지·에코델타시티 등 신도시를 중심으로 학생 수는 급증하고 있지만, 학교 신설과 교육 인프라 확충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학부모들은 ▲중·고교 과밀학급 ▲통학거리 및 안전 문제 ▲돌봄 및 방과후 공백 ▲특수·통합교육 수요 증가 ▲신도시 개발과 교육 인프라 간 불균형 등을 주요 현안으로 제기했다.
특히 “지사동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아 통학에 50분 이상 걸린다” “신도시는 학교는 늘었지만 교육 내용과 인프라는 부족하다” “수업 이후에도 돌봄 공백 없이 지낼 수 있어야 한다”는 등 체감형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최 예비후보는 “교육정책은 책상 위가 아니라 학부모의 현실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강서구처럼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은 학교 신설과 재배치, 통학 안전 대책, 돌봄체계 보강을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교육은 공급자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과 학부모의 삶을 중심으로 다시 설계돼야 한다”며 “현장에서 들은 의견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권역별 학부모 간담회를 이어가 지역별 교육현안을 세밀하게 듣고 공약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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