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보고 있나?' 2군→트레이드→홈런 폭발! KBO 안타왕 손아섭, 오늘은 좌익수로 나선다 …'52억 FA' 이영하 첫 등판 [MD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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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SSG랜더스와 두산베어스의 경기. 두산 손아섭이 경기전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인천 = 송일섭 기자방송 인터뷰 후 팬들에게 인사하는 손아섭./두산 베어스

[마이데일리 = 인천 이정원 기자] 손아섭이 이틀 연속 2번 타순에 배치됐다.

김원형 감독이 지휘하는 두산 베어스는 15일 인천 SSG래너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2차전을 치른다.

두산에는 타선에 힘을 더할 든든한 지원군이 왔다. 투수 이교훈과 현금 1억 5000만원을 한화 이글스에 내주고 베테랑 외야수 손아섭을 영입했다. 손아섭은 KBO리그 최다안타 1위에 자리하고 있는 선수지만, 두산 오기 전까지 올 시즌 1경기 출전이 전부였다.

경기 출전에 대한 목마름이 컸던 것일까. 손아섭은 이적 첫 경기부터 터졌다. 2번 타순에서 1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 2볼넷으로 맹활약했다. 또한 박찬호가 3안타 1홈런 2타점 3득점, 양의지가 1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 다즈 카메론이 1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는 등 장단 13안타를 폭발했다. 11-3 대승을 챙겼다.

위닝시리즈 확보와 함께 중위권 반등을 노리는 두산은 박찬호(유격수)-손아섭(좌익수)-박준순(2루수)-양의지(지명타자)-카메론(우익수)-안재석(3루수)-양석환(1루수)-윤준호(포수)-정수빈(중견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손아섭이 좌익수로 나서는 게 눈에 띈다. 또한 양의지 대신 윤준호가 포수 마스크를 쓴다.

9일 선발 등판 예정인 이영하./두산 베어스

선발 투수는 이영하. 올 시즌 첫 등판이다. 지난 시즌이 끝난 후 4년 최대 총액 52억에 두산에 잔류했다. 하지만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아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2군에서 3경기 나와 2패 평균자책 8.0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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