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천만다행'...'3옵션' 유지 청신호! '獨 국대 센터백' 바이아웃, 바이에른 뮌헨 제외→"레알 마드리드행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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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슐로터벡./트리뷰나김민재./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니코 슐로터벡(도르트문트)이 소속팀과 재계약을 맺으며 바이에른 뮌헨 이적 가능성을 사실상 지웠다.

독일 국가대표 센터백 슐로터벡은 2022-23시즌 도르트문트에 입단했다. 이후 압도적인 피지컬을 활용한 대인 방어와 빠른 발을 이용한 뒷공간 커버 능력을 앞세워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고, 2023-24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을 이끌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뮌헨 등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으나, 슐로터벡은 도르트문트 잔류를 선택했다.

도르트문트는 10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슐로터벡의 계약 기간은 2031년까지 연장했다. 슐로터벡은 새 계약서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니코 슐로터벡./게티이미지코리아

슐로터벡은 "도르트문트와 계약을 연장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신중하게 시간을 두고 결정했는데, 나에게는 매우 중요한 결정이었기 때문"이라며 "내 목표는 도르트문트와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새 계약에는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됐다. 독일 '빌트'는 "협상의 핵심은 올여름 이적 조항에 있다. 현재 합의된 바이아웃 금액은 5000만 유로(약 870억원)에서 6000만 유로(약 1040억원) 사이이며 몇몇 구단에만 유효한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니코 슐로터벡./게티이미지코리아

특히 이 조항에서 뮌헨은 제외된 것으로 확인됐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레알 마드리드는 여름 월드컵 이후 바이아웃 옵션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은 팀 중 하나"라며 "이는 뮌헨에 적용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이는 현재 뮌헨에서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민재에게 매우 긍정적인 소식이다. 강력한 영입 후보였던 슐로터벡의 합류 가능성이 완전히 차단되면서, 김민재가 주전 입지를 다질 기회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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