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업 자원으로 영입한 한국 공격수, 맨유가 관심-시장가치 급상승…베식타스 경영진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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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튀르키예 수페르리그오현규/베식타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베식타스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오현규에 대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오현규는 지난 11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5-26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29라운드에서 안탈리아스포르를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해 베식타스의 4-2 완승을 이끌었다. 오현규는 지난 1월 베식타스 합류 이후 7골을 터뜨리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안탈리아스포르전에서 베식타스 합류 이후 첫 멀티골에 성공해 득점력을 과시했다.

튀르키예 파나틱 등 현지매체는 14일 '오현규가 유럽 명문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고 프리미어리그 2개 클럽이 오현규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오현규는 베식타스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베식타스 합류 당시 백업 공격수로 예상됐던 오현규는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은 페널티에어리어에서의 오현규의 기동성, 헤더 능력, 뛰어난 마무리 능력에 관심을 보였다. 북중미월드컵에서 오현규의 활약에 시선이 쏠릴 것이다. 오현규는 북중미월드컵에서의 활약에 따라 시장가치가 크게 상승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튀르키예 매체 스폭스 등은 14일 '오현규는 빠르게 팀에 자리 잡았다. 구단 경영진과 코치진은 오현규에 대한 투자 가치가 결실을 맺는 것을 보고 매우 기뻐하고 있다. 오현규와 2029년까지 계약한 것을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베식타스의 얄츤 감독은 지난달 "오현규는 진정한 팀 플레이어로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바쳐 엄청난 투지를 보여준다. 베식타스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우리는 미래를 꿈꾸고 있다. 지금처럼 계속 나아간다면 우리 미래는 밝을 것"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이제 다음 시즌을 위한 계획을 세우겠다. 시즌 초반부터 겪어온 불운들이 현재 상황을 만들었다.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고 어떤 스쿼드를 구축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올 시즌은 이렇게 마무리 할 것이다. 팬 여러분의 관심과 인내심에 감사드린다. 우리는 재정비 기간에 있다. 시즌 중반 이적 시장에서 영입한 선수들로 전력을 강화했다. 팀을 더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음 시즌에는 우리 클럽의 명성에 걸맞고 정상을 위해 경쟁하는 좋은 팀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 시즌 중반 겨울 이적시장에서 팀에 합류한 선수들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현규/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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