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아비' 이희준 "박해수와 케미? 벤 애플렉·맷 데이먼처럼 되고파" [MD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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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제작발표회/KT스튜디오지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희준이 박해수와 남다른 친분과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극본 이지현 연출 박준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박준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해수, 이희준, 곽선영이 참석했다.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허수아비'는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수사하던 형사가 자신이 혐오하던 놈과 뜻밖의 공조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모범택시', '크래시'의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모범택시'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이지현 작가와 다시 의기투합했다.

이날 이희준은 박해수와 '키마이라', '악연' 이후 세 번째 재회에 대해 "20여 년 전부터 연극무대에서부터 친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해수의 무대를 보며 동료 배우이자 팬으로서 너무 좋아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 관계를 이어오다 매체에서 드라마, 영화를 통해 만나고 있다. 너무 좋아하는 동생이자 동료 배우고, 배우로서 존경하는 부분이 많다. 함께하는 시간이 정말 행복하다"며 "촬영이 없어도 맥주도 마시고 그림도 그리며 하루 종일 같이 노는 친구인데, 같이 작업을 하는 건 훨씬 감사하고 즐거운 일"이라고 돈독한 친분을 자랑했다.

그는 "이 케미스트리 덕분에 리허설을 하면서도 서로 배려하면서 재밌게 연습했다. 아마 결과물을 통해 드러날 것이라 생각한다. 세 번째 만났다고 하지만 해수 배우와는 60~70세까지 늙어가면서 벤 애플렉과 맷 데이먼처럼 (되고 싶다)"며 웃었다.

'허수아비'는 20일 오후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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