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22년 만에 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아스날에 적신호가 켜졌다. 맨체스터 시티가 첼시를 꺾으며 승점 차를 좁혔다.
맨시티는 13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첼시와의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첼시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로베르트 산체스, 말로 귀스토, 웨슬리 포파나, 조렐 하토, 마르크 쿠쿠렐라, 안드레 산토스, 모이세스 카이세도, 페드루 네투, 콜 파머, 에스테방 윌리안, 주앙 페드루가 선발 출전했다.
맨시티도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잔루이지 돈나룸마, 마테우스 누녜스, 압두코디르 후사노프, 마크 게히, 니코 오라일리, 로드리, 베르나르두 실바, 라얀 셰르키, 제레미 도쿠, 앙투안 세메뇨, 엘링 홀란드가 먼저 나섰다.

첼시는 전반 6분 파머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후 전반 16분 쿠쿠렐라가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이 취소됐다.
결국 전반전은 득점 없이 종료됐다. 후반 6분 맨시티가 0의 균형을 깼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셰르키의 크로스를 오라일리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6분 뒤 맨시티는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셰르키가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침투 패스를 연결했고, 게히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찔렀다.

맨시티는 후반 23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전방 압박으로 볼을 뺏어낸 도쿠가 골키퍼와 1대1 찬스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맨시티의 완승으로 종료됐다. 맨시티는 승점 64점으로 선두 아스날은 승점 6점 차로 추격했다. 맨시티는 아스날보다 한 경기를 덜 치렀는데, 33라운드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뒤 순연경기까지 이기면 아스날과 승점 타이를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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