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아리랑', K팝 최초 美 빌보드 앨범차트 3주 연속 1위

마이데일리
방탄소년단 / 빅히트 뮤직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5집 '아리랑'(ARIRANG)이 K팝 사상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빌보드는 12일(이하 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아리랑'이 3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아리랑'은 모건 월렌의 '아임 더 프로블럼'(I'm The Problem)과 카녜이 웨스트(예·YE)의 '불리'(BULLY) 등을 제쳤다.

K팝 가수의 앨범이 '빌보드 200'에서 3주간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리랑'은 '지금의 방탄소년단'과 팀의 정체성을 녹인 앨범으로, 타이틀곡 '스윔'(SWIM) 등 총 14곡이 담겼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과 11~12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WORLD TOUR ‘ARIRANG’’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총 3회에 걸쳐 약 13만 2000명의 관객이 운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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