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의, 김영록 예비후보 초청…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수산단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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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여수국가산단의 경쟁력 회복은 곧 지역 소비 진작과 골목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핵심 고리로 산단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 전반에 온기가 도는 선순환 구조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

10일 여수상공회의소는 소통마루에서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김영록 예비후보를 초청해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여수국가산단 석유화학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조적인 공급 과잉 상황에서 최근 불거진 호르무즈 해협 봉쇄 사태로 에너지 및 원료 수급 불안정성까지 더해진 여수산단의 절박한 위기 상황을 타개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를 주재한 한문선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조치가 여수산단 내 석유화학업체들에 미치는 파급 효과와 현재 동향을 직접 발표하며 위기감을 공유했다.

여수상의 자체적으로도 한국수출입은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과 협업해 대기업과 소상공인을 잇는 지원 허브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영록 예비후보는 "여수국가산단은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이자 전남 발전의 핵심지다"면서 "최근의 대외 변수에 흔들리지 않도록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 등 정부와 협력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적, 재정적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해안 중심도시인 여수의 경제 다변화를 위해 오사카형 카지노 사업 유치 등 관광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상공회의소는 현재 국비 등 총 55억원 규모의 '석유화학업종 고용회복 프로젝트'를 가동해 산단 근로자와 실직자 1만여 명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고용 안정망 구축과 산업 경쟁력 회복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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