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코미디언 이수지가 올해 역시 새로운 캐릭터 변신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수지는 쿠팡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 시즌8' 속 코너 '스마일 클리닉'에서 피부과 상담실장 캐릭터를 맡았다. 첫 등장부터 강한 임팩트를 남긴 그는 지난 시즌 일회성이었던 해당 코너를 단숨에 고정으로 끌어올려 현재는 'SNL 코리아 시즌8'의 효자 코너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어딘가 엇나갈 말투와 진상 상사 같은 태도로 눈길을 끈 이수지는 실상 클리닉 운영의 핵심이라는 반전 캐릭터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러한 호평에 힘입어 누리꾼들은 "실장님 없으면 클리닉 망한다", "이수지는 진짜 천재다" 등의 반응을 보였고, 이는 곧 이수지의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숏츠를 점령한 이수지의 '신들린 연기'가 강력한 파급력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유튜브를 중심으로 이수지의 활약싱 담긴 클립들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신규 크루들과의 시너지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폭발적인 조회수를 견인 중이다. 실제로 최신 '스마일 클리닉' 하이라이트 영상은 공개 이틀 만에 88만 뷰를 기록했으며, '수지 실장 긁은 예은의 최후' 영상은 일주일 만에 147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 같은 화제성에 힘입어 이수지는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종합 8위)에 오르며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는 비드리마 종합 화제성 1위 Ment '쇼미더미니12' 우승자 김하온(2위)을 제친 성과다.
이수지는 지난해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와 'SNL 코리아' 시리즈에서 정교한 현실 풍자를 가미한 부캐릭터들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고, 그 결실로 백상에술대상 TV부문 여자 예능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묘사 탓에 때로는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지만, 이는 곧 이수지의 캐릭터 분석력이 얼마나 정교한지를 증명하는 대목이기도 했다. 대중은 결국 그의 독보적인 풍자 감각에 손을 들어줬다.
이제는 이름 만으로도 깊은 신뢰를 주는 그가 '피부과 상담실장'이라는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추가했다. 독보적인 능력을 다시금 증명해낸 만큼 이수지의 화려한 전성기는 당분간 멈춤 없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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