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지율] 충청권서 70%대 지지율 기록

시사위크
한국갤럽이 10일 공개한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긍정평가가 67%였고 부정평가는 24%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10일 공개한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긍정평가가 67%였고 부정평가는 24%를 기록했다.

시사위크=김필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2월 둘째주부터 60%대 중반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직무수행 부정평가는 1월 다섯째주부터 20%대에 머물렀다. 한국갤럽의 4월 둘째주 여론조사 결과,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43%포인트였고, 여전히 오차범위 밖이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0일 공개한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67%였고 ‘직무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4%를 기록했다. 의견을 유보한 비율은 10%였다.

긍정평가가 한국갤럽의 직전 조사인 4월 첫째주와 동일했고, 부정평가는 2%포인트 올라갔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자는 '경제/민생'(19%)을 1순위로 지목했다. 이어 '외교'(12%), '전반적으로 잘한다'(11%), '직무 능력/유능함'(10%), '소통'(7%), '서민 정책/복지'(6%), '부동산 정책', '추진력/실행력/속도감'(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수행 부정 평가자는 '경제/민생/고환율'(16%)을 1순위로 지적했고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14%)을 2순위로 지목했다. 이어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부동산 정책'(7%), '국고 낭비/추경/재정 확대', '외교'(이상 6%), '독재/독단'(5%),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 '친중 정책'(이상 4%)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를 지역별로 분석해 보면, 대구ㆍ경북을 포함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았다. 보수 텃밭인 대구ㆍ경북에서 긍정평가가 55%였고 부정평가는 31%를 기록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24%포인트였다.

영남권인 부산ㆍ울산ㆍ경남에서 긍정평가가 60%대 중반을 나타냈다. 이곳에서 긍정평가가 64%였고, 부정평가는 26%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가 38%포인트에 달했다.

충청권에서 긍정평가가 70%대 중반을 기록했다. 대전ㆍ세종ㆍ충청에서 긍정평가가 74%를 기록한데 반해 부정평가는 16%를 나타내는데 그쳤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가 68%포인트에 달했다.

연령대별로 직무수행 평가를 분석해 보면, 2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았다. 20대에서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는 2%포인트였다. 20대에서 긍정평가가 38%였고, 부정평가는 40%였다.

긍정평가가 가장 높은 연령대는 50대였다. 50대에서 긍정평가가 83%였고, 부정평가는 13%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가 70%포인트였다.

한편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8%였고, 국민의힘은 20%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율이 한국갤럽의 직전 조사인 4월 첫째주와 동일했고, 국민의힘은 2%포인트 올라갔다. 민주당 지지율이 현 정부들어 최고치를 이어갔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3주 만에 20%대로 복귀했다.

이어 국혁신당·진보당·이외 정당/단체 각각 1%를 나타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25%였다.

이번 한국갤럽 여론조사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에서 무작위 추출한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5.0%였다.

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근거자료 및 출처
데일리 오피니언 제659호
2026. 04. 10 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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