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 마이클 패스벤더♥알리시아 비칸데르, 결혼 9년 만에 첫 동반 출연 "칸까지 접수"[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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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HOPE)'가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가운데, 세계적인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와 알리시아 비칸데르 부부의 동반 출연이 해외 매체의 조명을 받고 있다.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9일(현지시간) '호프'의 칸 경쟁 진출 소식을 전하며 "마이클 패스벤더와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결혼 후 처음으로 함께 출연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2017년 스페인 이비자섬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이번 영화에서 극 중에서도 부부로 호흡을 맞춘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마이클 패스벤더는 '엑스맨' 시리즈로 국내외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알리시아 비칸데르 역시 '대니쉬 걸', '툼레이더' 등을 통해 한국 팬들에게 친숙한 배우다.

'호프'는 한국 영화 사상 최고 제작비인 500억 원이 투입된 대작 SF 스릴러다. 비무장지대 인근 가상의 항구 마을 '호포'에 정체불명의 존재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마을의 위기와 미스터리를 그린다.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등 국내 톱배우진과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의기투합해 압도적인 라인업을 완성했다.

한편, 이번 칸 영화제는 박찬욱 감독이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감독으로는 2006년 왕자웨이(왕가위) 이후 두 번째로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아 한국 영화계에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제79회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2일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벌에서 개막해 23일까지 11일간의 여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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