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자이온 건설 IT 브랜드 '위시드콘' 공식 오픈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건설 현장의 풍경이 바뀌고 있다. 인구 고령화와 노동 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한계에 부딪힌 건설업계가 '자동화'와 '디지털 전환(DX)'을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으로 선택했기 때문이다. 단순한 보조 수단을 넘어 현장의 안전과 품질을 실시간으로 통제하는 IT 솔루션이 건설 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의 흐름도 가파르다. 시장조사기관 비즈니스 리서치 인사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 건설 시장 규모는 오는 2026년 158억1000만 달러(약 21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러한 거대 시장을 겨냥해 국내 IT 기업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건설 IT 전문 기업 소프트자이온(대표 이준호)은 신규 브랜드 '위시드콘(Weseed CON)'의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며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위시드콘은 다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설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인 품질 관리와 안전 확보를 돕는 통합 파트너 브랜드를 지향한다.

위시드콘이 내세우는 핵심은 데이터의 '실시간성'과 '통합'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주요 서비스는 △레미콘 품질관리 시스템 △하자관리 시스템 △안전관리 시스템 △건설 특화 AI 솔루션 등이다. 특히 복잡한 현장 데이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모니터링 체계는 공공기관의 '레미콘 스마트 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과 대형 민간 건설사들의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이미 그 실효성을 입증받았다.

단순 시스템 구축에 그치지 않고 보안과 안정성을 강화한 점도 눈에 띈다. 소프트자이온은 강력한 온프레미스(On-Premise) 보안 정책을 통해 건설사의 핵심 자산인 현장 데이터를 외부 유출로부터 보호하며 시스템의 지속적인 가치를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미래 전략으로는 인공지능(AI)을 지목했다. 도메인 특화 언어 모델(DSLM) 연구와 건설 산업 맞춤형 AI 솔루션 개발을 통해 현장 생산성을 높이고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차세대 지능형 AI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소프트자이온 관계자는 "위시드콘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소통 창구가 될 것"이라며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스마트 건설 생태계를 확장해 산업 전반의 효율성을 끌어올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프트자이온은 IBK기업은행(024110)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2기 육성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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