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그가 그립다."
리버풀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는 루이스 디아스(바이에른 뮌헨)가 그리우며 그를 리버풀에서 다시 보고 싶다고 밝혔다.
디아스는 2022년 1월 FC 포르투에서 리버풀로 이적했다. 그는 지난 시즌까지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148경기에 나와 41골 23도움을 기록했다.
디아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리버풀을 떠났다. 바이에른 뮌헨과 손을 잡았다. 연착륙에 성공했다. 40경기에 출전해 23골 18도움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8일 오전 4시(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디아스가 승리에 이바지했다. 디아스는 전반 41분 선취골을 터뜨리는 데 성공했다. 이어 후반 1분 해리 케인이 득점하며 바이에른 뮌헨이 도망갔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29분 킬리안 음바페의 득점으로 점수 차를 좁혔지만, 바이에른 뮌헨이 1점 차 리드를 지키며 승리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제라드는 영국 'TNT 스포츠'를 통해 디아스를 향한 그리움을 표출했다. 그는 "나는 디아스가 리버풀에 오길 바란다. 사실 디아스가 돌아오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그가 그립고,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가 리버풀로 복귀할 가능성은 작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디아스의 복귀는 가능성이 희박해 보이는데, 그는 뱅상 콤파니 감독 체제의 바이에른 뮌헨에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고 했다.
한편, 리버풀의 상황은 좋지 않다. 알렉산더 이삭, 플로리안 비르츠, 위고 에키티케, 제레미 프림퐁, 밀로시 케르케즈, 조반니 레오니 등을 데려왔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연패 도전에 실패했다.
리버풀의 우승 가능성이 남은 대회는 UCL이다. 리버풀은 9일 오전 4시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파리 생제르맹(PSG)과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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