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부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5일(이하 한국시각) “나겔스만 감독은 맨유 사령탑 자리에 관심이 있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올시즌 후벵 아모림 감독을 경질하고 마이클 케릭 감독을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다. 케릭 감독 아래서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맨유는 차기 감독을 선임하기 위한 후보군을 선정하고 있다.
여러 이름 가운데 나겔스만 감독의 이름이 등장했다. 그는 선수 시절 부상으로 21살에 은퇴를 했고 빠르게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했다. 무려 28살의 나이에 호펜하임 감독으로 부임했고 2019-20시즌에는 라이프치히를 맡았다.
2021-22시즌에는 바이에른 뮌헨에 부임하며 빅클럽에 입성했고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다만 선수단 장악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다음 시즌을 끝으로 뮌헨과 이별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2023년 9월 독일 국가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았다. 나겔스만 감독 아래 독일 축구대표팀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5위를 차지했고 2024-25시즌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는 4강에 올랐다. 다가오는 6월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나겔스만 감독의 맨유 부임 의지가 매우 높아보인다. 영국 ‘팀토크’는 “맨유는 다음 감독을 두고 여전히 고심을 하는 가운데 나겔스만 감독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는 분명 맨유를 이끄는 것에 흥미가 있다”고 했다. '기브 미 스포츠'는 "맨유는 나겔스만 감독과의 공식 접촉을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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