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코스피가 삼성전자의 호실적에 힘입어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44.45포인트(0.82%) 오른 5494.78에 마감했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지수는 101.86포인트(1.87%) 상승 출발한 뒤 장 초반 5600선에 육박했다. 다만 삼성전자의 상승폭 축소와 함께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나홀로 4090억원 사들였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4141억원, 3427억원을 팔았다.
반도체 투톱은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1.76% 오른 19만6500원에 SK하이닉스는3.39% 상승한 91만60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133조원, 영업이익 57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1분기 대비 68.06% 늘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조6853억원에서 755.01% 급증했다. 사상 최대 실적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6.00%), SK스퀘어(2.46%), 삼성바이오로직스(1.99%), 삼성물산(1.67%) 등은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 두산에너빌리티, 기아, KB금융, 셀트리온, 삼성생명 등은 소폭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10.64포인트(1.02%) 내린 1036.73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1원 하락한 1504.2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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