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기업 워즈코퍼레이션(대표 노지윤)이 혼다 모터사이클 라이선스 브랜드 '핍스모터사이클(PHYPS MOTORCYCLE)'을 통해 차세대 오프라인 유통 전략인 '로컬 프로젝트(Local Project)'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는 매장 확대를 넘어 각 도시가 가진 문화적 맥락을 브랜드의 경험 자산으로 흡수하려는 전략적 시도다.
워즈코퍼레이션은 브랜드 론칭 초기부터 오프라인 거점을 단순 제품 판매처가 아닌 문화적 서사를 공유하는 체험의 장으로 설정해 왔다. 용산, 성수 등 주요 상권에서 입증된 성과는 이러한 경험 중심의 리테일 모델이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
최근 대전 신세계 Art&Science 팝업스토어에서 거든 성과는 지역 기반 리테일의 확장성을 실증하는 계기가 됐다. 지역 내 바이크 커뮤니티의 능동적인 참여와 기대치를 상회하는 매출 기록은 브랜드 정체성이 특정 지역의 커뮤니티와 결합했을 때 발생하는 시너지를 확인시켜 주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의 주요 거점 도시들을 하나의 거대한 라이딩 경로로 설정하고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전개하는 독특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다.

매장은 일본의 빈티지 개러지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바이크, 음악, 향기 등 오감을 자극하는 요소들로 가득 채우고 실제 라이더들의 주행 거리와 구매 혜택을 연동한 '라이딩 마일 챌린지(Riding Mile Challenge)'를 운영하며 각 도시에서만 구매 가능한 단독 아이템(Exclusive)을 배치해 고객과의 거리를 좁힐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산물과의 협업 콘텐츠로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는 한편, 발생 수익 일부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CSV(공유가치창출) 활동을 전개해 브랜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핍스모터사이클은 바이크를 단순한 운송 수단이 아닌, 개인의 고유한 취향을 대변하는 '문화적 언어'로 정의한다. 의류 제품과 실제 모터사이클을 병행 제안하는 실험적인 리테일 방식은 패션의 경계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세계관을 확장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방향을 보여준다.
위즈코퍼레이션 측은 "브랜드의 세계관이 지역 사회와 만나 새로운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질적 성장에 무게를 둘 것"이라며 '현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브랜드의 취향을 자연스럽게 경헙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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