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글로벌 업황 견조…"K-뷰티 수요 확대 수혜"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교보증권은 6일 코스맥스(192820)가 글로벌 화장품 업황 회복 속에서 견조한 성장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코스맥스는 글로벌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으로, 한국·중국·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인디 브랜드와 글로벌 고객사를 기반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코스맥스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600억원, 55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7%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주요 지역에서의 안정적인 성장 흐름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한국과 중국, 미국 법인이 모두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스킨케어 중심 인디 브랜드 고객사 확대와 제품 카테고리 다각화가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중국은 주요 고객사 강세와 채널 확대를 바탕으로 두 자릿수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미국 역시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기초와 색조 전반에서 고른 성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K-뷰티 콘셉트 제품 수요 확대가 추가적인 성장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화장품 업황이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는 가운데 주요 지역에서 안정적인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출 환경도 우호적이다. 한국 화장품 수출은 1분기 전년 대비 19% 증가했으며, 특히 미국 수출이 40% 증가하며 성장세가 재가속되고 있다.

또한 ODM 경쟁력 기반의 수혜도 기대된다. 글로벌 인디 브랜드의 해외 진출 확대와 함께 글로벌 대형 화장품사의 수주가 스킨케어 영역까지 확대되면서 추가적인 성장 여력이 확보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권 연구원은 "글로벌 ODM 경쟁력을 바탕으로 K-뷰티 수요 확대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며 "미국과 중국 중심 업황 회복 흐름도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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