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ML 콜업 가능성 크다” 다저스 5512억원 유격수의 허리가 수상해…트리플A 타율 0.346인데 고민하지 마세요

마이데일리
앨버커키전에서 역대급 활약을 펼친 김혜성./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혜성이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LA 다저스로)소환될 가능성이 크다.”

김혜성이 예상보다 빨리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LA 다저스 주전 유격수 무키 베츠(34)가 허리를 다쳤기 때문이다. 베츠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서 3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 1회초 첫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냈다.

김혜성./게티이미지코리아

1사 1,2루서 후속 프레디 프리먼이 우중간 담장을 원바운드로 때리는 2루타를 날렸다. 2루 주자 카일 터커가 여유 있게 홈을 밟았고, 1루 주자 베츠도 홈을 밟았다. 이때 주루를 하다 오른쪽 허리를 다쳤다는 게 MLB.com의 보도다. 베츠는 1회말 수비 시작과 함께 미겔 로하스로 바뀌었다.

MLB.com은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베츠가 앞으로 며칠 안에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다저스는 베츠가 부상자 명단에 포함될 필요가 있을 경우 선수를 워싱턴과 토론토로 데려와서 택시 스쿼드에 합류시키거나 활성화하는 방안을 고려할 것이다. 베츠는 토요일 밤에 MRI를 찍을 예정”이라고 했다.

로버츠 감독은 “허리 상태는 심각하지 않고 중간 정도”라고 했다. 살짝 삐끗한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베츠가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것은 확실하다. 다저스가 결국 베츠를 부상자명단에 올리고 김혜성을 올려 백업 내야수로 쓸 가능성이 있다.

MLB.com은 “베츠의 허리 부상이 장기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면 김혜성이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소환될 가능성이 높다. 김혜성은 인상적인 스프링 트레이닝을 준비했지만 다저스가 계속 스윙 연습을 하기를 원했기 때문에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김혜성은 코메츠에서 6경기 동안 4볼넷에 7개의 삼진을 당하며 26타수 9안타(.346)를 기록했다”라고 했다.

김혜성은 6경기에 불과하지만 트리플A를 폭격하고 있다. 이날 라스베이거스 에비에이터스(어슬래틱스 산하)전 선발라인업에선 빠졌다. 당장이라도 다저스의 워싱턴 원정에 합류할 수 있는 상황이다. 로버츠 감독의 결단만 남았다.

김혜성./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혜성으로선 베츠의 부상이 기회가 될 수 있다. 물론 베츠가 돌아오면 다시 트리플A로 갈 가능성이 있다. 김혜성은 메이저리그 계약자지만 마이너리그 거부권이 없다. 김혜성은 속이 타겠지만, 다저스에 김혜성은 편하게 메이저리그와 트리플A를 오가게 할 수 있는 선수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혜성 ML 콜업 가능성 크다” 다저스 5512억원 유격수의 허리가 수상해…트리플A 타율 0.346인데 고민하지 마세요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