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2승 올러가 전부 해냈다, NC 3-0 잡고 4연패 탈출→7이닝 KKKKK에 153km로 압권의 투구→김호령 2안타→토다 첫 QS[MD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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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러/KIA 타이거즈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의 시즌 2승을 전부 아담 올러가 해냈다.

KIA는 5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개막 3연전 마지막 경기를 3-0으로 이겼다. 최근 4연패서 벗어났다. 2승6패로 여전히 최하위. NC는 5연승을 마무리했다. 그래도 6승2패다.

올러/KIA 타이거즈

선발투수들의 깔끔한 투구가 있었다. KIA 아담 올러는 7이닝 3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2승을 따냈다. 올해 KIA가 승리한 2경기 모두 올러의 등판 및 호투가 뒷받침됐다. 포심 최고 153km에 슬러브, 투심, 체인지업, 커브를 섞었다.

NC 아시아쿼터 토다 나츠키도 잘 던졌다. 6이닝 6피안타 2탈삼진 1사사구 2실점으로 시즌 첫 패전(1승)을 안았다. 그러나 지난달 31일 창원 롯데 자이언츠전(5이닝 3피안타 4탈삼진 4볼넷 2실점)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좋은 투구를 했다. 포심 최고 148km에 포크볼, 슬라이더, 커터, 커브를 섞었다.

KIA는 2회말 선두타자 헤럴드 카스트로가 좌선상안타를 쳤다. 한준수의 볼넷, 김호령의 우전안타로 1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정현창이 2루 땅볼을 치면서 카스트로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정현창의 데뷔 첫 타점.

NC 타선은 4회초 2사까지 올러에게 눌리다 맷 데이비슨이 좌중간타를 치며 노히트 행진을 끝냈다. 그러자 KIA는 4회말 김도영과 김선빈의 좌전안타로 1사 1,3루 찬스를 잡은 뒤 한준수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도망갔다.

NC는 6회초에 2사 2,3루 찬스를 잡았으나 살리지 못했다. KIA는 8회말 박재현의 우선상 2루타와 김규성의 희생번트, 김도영의 자동고의사구로 1사 1,3루 기회를 잡았다. 카스트로가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김호령/KIA 타이거즈

KIA는 올러가 내려간 뒤 불펜도 모처럼 깔끔하게 투구하며 4연패 탈출에 보탬이 됐다. 전상현, 김범수, 정해영이 나란히 실점하지 않고 버텨내며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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