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前 감독 보좌' 김영래 수석코치, 다음 시즌 도로공사 감독대행 선임 유력 [MD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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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래 감독대행./KOVO

[마이데일리 = 김천 이정원 기자] 김영래 수석코치가 2026-2027시즌 감독대행 신분으로 도로공사를 이끈다.

3일 GS칼텍스와 진에어 2025~2026 V-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을 앞두고 김천체육관에서 만난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김영래 수석코치와 2026-2027시즌 감독대행 계약을 체결했다. 정식 감독 계약은 아니다. 정식 감독 계약은 구단주가 새롭게 오시면 추진할 예정"이라며 전했다.

김영래 코치는 마산중앙고-인하대 출신으로 대한항공, LIG손해보험(現 KB손해보험), 한국전력에서 커리어를 쌓아왔다. 통산 254경기에 나섰다.

은퇴 이후 지도자로 변신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도로공사 코치로 재직했다. 이후 남자부 삼성화재 코치(2020-2023년)와 우리카드 코치(2023-2025년)를 거쳐 지난 시즌을 앞두고 김종민 감독의 부름을 받아 도로공사에 왔다.

김종민 감독을 보좌하며 도로공사의 정규리그 1위 등극에 힘을 더했다. 그러나 김종민 감독이 팀을 떠났다. 지난달 31일부로 계약이 만료되는데 도로공사는 계약 연장을 포기했다. 김영래 수석코치가 1일 챔프전 1차전부터 팀을 이끌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김종민 감독과 함께한 10년은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의 역사와 함께한 시간이었다. 그동안 팀을 위해 보여준 헌신과 성과에 깊이 감사드린다. 다만 챔피언결정전을 앞둔 시점에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팬 여러분께 송구한 마음을 전하며, 남은 챔피언결정전에 최선을 다해 반드시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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