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재앙! 맨유 이적시장 '최악의 변수' 등장...'UCL 진출' 유력→'최악의 GK' 연봉 인상, "올여름 매각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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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오나나./게티이미지코리아안드레 오나나./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최악의 소식이 전해졌다. 임대 중인 안드레 오나나의 연봉이 다음 시즌 인상될 전망이다.

오나나는 뛰어난 탄력을 바탕으로 한 선방 능력과 후방 빌드업 능력을 갖춘 카메룬 국적 골키퍼다. 2023년 여름 5500만 유로(약 960억원)에 맨유 유니폼을 입었으나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데뷔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전 경기에 나섰지만 58골을 내줬고, 지난 시즌 치명적인 실책을 연발하며 전문가들로부터 '맨유 역사상 최악의 골키퍼'라는 혹평을 받았다. 결국 올 시즌을 앞두고 젠네 라멘스에게 주전 자리를 내준 뒤 튀르키예 트라브존스포르로 임대를 떠났다.

오나나는 트라브존스포르에서 주전으로 활약 중이나 올여름 맨유 복귀가 유력하다. 트라브존스포르가 맨유의 높은 요구 이적료를 감당하지 못해 완전 영입을 포기했기 때문이다.

안드레 오나나./게티이미지코리아

문제는 오나나의 연봉 인상 가능성이다. 글로벌 매체 'ESPN'은 1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오나나의 미래를 두고 딜레마에 직면했다. 유럽대항전 진출 시 그의 연봉이 크게 상승할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마이클 캐릭 임시감독 체제에서 상승세를 탄 맨유는 현재 리그 3위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이 유력하다. 이에 따라 올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 실패로 삭감됐던 오나나의 연봉도 원래 수준으로 회복될 예정이다.

안드레 오나나./게티이미지코리아

'ESPN'은 "오나나는 올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 실패로 맨유에서 연봉이 크게 삭감된 상황에서 임대를 떠났다. 하지만 맨유가 다음 시즌 UCL 진출이 유력하기 때문에 연봉은 원래 수준으로 복귀할 전망"이라며 "맨유 내부에서는 연봉 상승이 오나나에 대한 영입 관심을 끌어내는 데 어려움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맨유는 오나나의 이적을 추진할 경우 완전 이적이든, 임대든 그의 연봉 일부를 부담해야 할 가능성이 직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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