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지영 기자 ◇ 홈앤쇼핑, 합천 왕후시장 대표 상품 전국에 알려
경남 합천의 전통시장 상품이 홈쇼핑 방송을 통해 전국 소비자와 만났습니다. 이는 홈앤쇼핑이 추진 중인 전통시장 지원 사업의 하나입니다. 합천 지역 특산물인 찹쌀과 밤으로 만든 율피떡, 양파컵라면, 돼지고기가 호응을 얻었습니다.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지역 전통시장의 상품을 알려, 시장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됐다고 합니다.
지난해에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이 인기를 얻으면서 ‘로코노미’(Loconomy)가 주요한 트렌드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유통계에서 이런 상생 활동이 계속되길 바랍니다.
◇ ‘흑자 전환’ 남양유업, 경영정상화 잰걸음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주총에서는 남양유업이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업계의 주목을 샀습니다. 지난해 남양유업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 9,141억원, 영업이익 5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배당금 규모도 늘었습니다. 남양유업은 지난달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보통주 주당 1,428원, 우선주 주당 1,433원으로 배당확대를 의결했습니다. 총 배당금은 전년 대비 약 1,250% 오른 약 112억원입니다.
또 남양유업은 전 오너 일가의 횡령·배임 관련 피해변제공탁금 총 82억7,000만원 전액을 주주들에게 특별배당으로 환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과거 경영진 이슈로 훼손된 기업가치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남양유업은 2024년 최대주주가 한앤코19호 유한회사로 바뀐 후 기업 이미지 쇄신과 경영정상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남양유업 행보가 주목됩니다.
◇ 베스킨라빈스31, “이달의 맛은 ‘두바이 크런치 봉봉’”
베스킨라빈스31이 4월 이달의 맛 ‘두바이 크런치 봉봉’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3월의 이달의 맛은 ‘두바이에서 온 엄마는 외계인’이었습니다. 두 달 연속 ‘두바이 초코’가 이달의 맛에 이름을 올린 건 그만큼 두바이 열풍이 뜨겁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앞서 크라운제과도 ‘두바이스타일 쵸코하임’을 한정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웰푸드도 두바이스타일 피스타치오 상품 라인업을 확장했습니다.
다양한 제품이 나오는 가운데, 바삭하고 달콤한 두바이 디저트의 매력을 가장 잘 살린 곳은 어디일지 기대해봐도 좋겠습니다.
◇ ‘롯쇼페’ ‘랜쇼페’… 잇단 봄맞이 행사
봄을 맞아 유통업계가 다양한 할인행사를 내놓고 있습니다. 봄맞이 쇼핑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은 주목할 만한 소식일 텐데요.
우선, 롯데홈쇼핑이 4월 초 대형 쇼핑 행사를 준비했다고 해요. 이름은 ‘롯쇼페’인데요,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홈쇼핑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알린 셀럽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라고 하네요.
이번 행사는 단순히 할인만 하는 방식보다는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에 조금 더 힘을 준 모습이에요. 방송을 보고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도 진행하고, 일부 고객을 초청해 셀럽과 함께하는 클래스 행사도 마련된다고 합니다.
G마켓과 옥션은 4월 8일까지 ‘랜더스 쇼핑페스타(랜쇼페)’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신세계그룹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인데요. 단독 혜택과 브랜드별 프로모션, 다양한 할인 혜택이 마련됐다고 하네요.
여기에 11번가는 4월 ‘월간 십일절’을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합니다. 총 1,550여개 인기 패션·뷰티 브랜드가 참여한다고 하니 봄맞이 패션·뷰티를 준비 중인 분들은 알뜰한 쇼핑 즐기시길 바랍니다.
◇ 이디야커피 창립 25주년, 고객감사 경품 이벤트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이디야커피가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았다고 해요.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본사에서는 이를 기념하는 행사도 열렸는데요. 회사 임직원과 장기 가맹점주, 협력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성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이디야커피는 2001년 서울 중앙대 앞 작은 매장에서 출발했는데요. 지금은 전국 매장이 4,000곳을 넘을 정도로 규모가 커졌습니다.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의 커피를 내세우며 대학가와 도심 상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장해 온 브랜드로 알려져 있죠.
최근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은 스타벅스와 대형 브랜드뿐 아니라 중저가 브랜드까지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입니다. 업계에서는 이디야가 전국 가맹점 기반과 자체 생산시설 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 구조를 만들어왔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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