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연설에 코스피·코스닥 3% 급락

마이데일리
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중계방송이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5478.70)보다 72.99포인트(1.33%) 상승한 5551.69,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116.18)보다 13.98포인트(1.25%) 오른 1130.16,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501.3원)보다 10.9원 오른 1512.2원에 출발했다./뉴시스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쟁 관련 대국민 연설을 마친 뒤 코스피가 반락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3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2.73% 내린 5329.12에서 거래 중이다. 지수는 장 초반 5551.59까지 솟았으나 반락했다.

코스피 시장에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00억원, 2604억원 팔았고 기관은 2992억원 사들였다.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3.96% 떨어진 18만22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3.81% 내린 8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도 전거래일 대비 2.98% 하락한 1082.95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은 4216억원 사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14억원, 1577억원 팔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추가 군사 행동을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향후 2~3주 안에 이란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을 감행할 것”이라며 “이란을 석기 시대로 돌려놓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에겐 협상 카드가 없고 미국이 모든 카드를 쥐고 있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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