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7년 연속 모니터 1위…갤럭시 S26 울트라도 유럽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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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선수단 소속 '페이커'가 7년 연속 글로벌 1위를 차지한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포인트경제)
T1 선수단 소속 '페이커'가 7년 연속 글로벌 1위를 차지한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포인트경제)

[포인트경제] 삼성전자가 주력 사업인 게이밍 모니터와 스마트폰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차세대 기술력을 적용한 신제품들이 세계 각국에서 호평을 받으며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게이밍 모니터, 7년 연속 세계 정상 유지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5년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주사율 144Hz 이상) 시장에서 금액 기준 18.9%의 점유율을 달성했다. 이는 2019년부터 이어온 7년 연속 세계 1위 기록이다. 특히 OLED 모니터 시장에서는 26%의 점유율로 3년 연속 정상을 지키며 고부가가치 프리미엄 제품군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GDC 2026'에 참가해 2026년형 오디세이 신제품을 공개했다. 안경 없이 입체감을 구현하는 '오디세이 3D'를 비롯해 6K 해상도의 '오디세이 G8', 500Hz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G6' 등이 대표적이다.

사용자 경험 확대를 위한 생태계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헬 이즈 어스(Hell is Us)'와 '크로노스: 더 뉴 던' 등 올해 말까지 120개 이상의 게임에 3D 모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HDR10+ GAMING' 기술을 '사이버펑크 2077', '붉은사막' 등 주요 인기작과 개발 플랫폼에 적용해 화질 최적화에 주력하고 있다.

갤럭시 S26 울트라, 유럽 주요 7개국 소비자 평가 1위 석권

소비자연맹지 사이트 캡처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포인트경제)
소비자연맹지 사이트 캡처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포인트경제)

스마트폰 분야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진다. 삼성전자의 최신작 '갤럭시 S26 울트라'는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주요 7개국의 소비자연맹지 평가에서 나란히 1위에 올랐다.

유럽 소비자연맹지는 비영리 단체가 직접 제품 성능과 가격을 비교 분석해 공신력이 높다. 영국의 '위치(Which?)'는 87점을 부여하며 실험실 테스트 전 영역에서의 우수한 성능과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의 보안성을 높게 평가했다. 이탈리아의 '알트로콘슈모'는 51.5시간에 달하는 배터리 사용 시간과 갤럭시 AI의 이미지 편집 기능을 장점으로 꼽았다.

앞서 갤럭시 S26 울트라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 2026'에서도 '최고 전시 제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당시 심사위원단은 사용자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 기술을 선보였다는 점을 선정 이유로 밝혔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헌 부사장은 "다양한 모델과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최적의 사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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