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안타 기세 하루 만에 사라졌다' 이정후 찬스 두 차례나 날렸다→무안타 침묵 '타율 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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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게티이미지코리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안타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이정후는 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 6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190, OPS 0.654가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윌리 아다메스(유격수)-라파엘 데버스(지명타자)-엘리엇 라모스(좌익수)-루이스 아라에스(2루수)-맷 채프먼(3루수)-이정후(우익수)-해리슨 베이더(중견수)-패트릭 베일리(포수)-케이시 슈미트(1루수) 순서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애드리안 하우저.

샌디에이고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잰더 보가츠(유격수)-잭슨 메릴(중견수)-매니 마차도(3루수)-라몬 로레아노(지명타자)-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개빈 시츠(1루수)-프레디 퍼민(포수)-브라이스 존슨(좌익수)으로출격했다. 선발투수는 닉 피베타.

이정후는 전날(1일) 2루타 2개를 포함해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지만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첫 타석부터 타점 기회가 왔다. 팀이 0-1로 끌려가던 2회초 1사 2루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피베타의 초구 95.2마일(153km) 살짝 높게 들어오는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후속 베이더의 2루 땅볼 때 2루까지 진루했지만 득점은 이뤄지지 않았다.

세 번째 타석에서 다시 타점 기회를 맞았다. 팀이 0-3으로 뒤진 7회 1사 2루서 이정후는 바뀐 투수 아드리안 모레혼의 2구째 98.3마일 (158.1km) 싱커를 때렸지만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진루타가 됐고, 베이더의 적시타 때 만회점을 올렸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는 8회말 대거 4득점을 내주면서 승기를 내줬다.

이정후는 9회초 1사 1루에서 마지막 타석에 섰다. 마무리 투수 메이슨 밀러의 4구째 101.5마일(163.3km) 강속구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결국 팀은 1-7로 패하며 2연승을 마감했다.

이정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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