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한국피지컬AI협회는 국방정보통신협회와 함께 '피지컬 AI가 이끄는 차세대 지휘통제(C5I)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하고, 양 기관 간 '피지컬 AI·국방 ICT 융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물리 환경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피지컬 AI'로 확장되는 흐름 속에서 국방 분야 적용 가능성과 차세대 지휘통제 체계(C5I) 혁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지능형 지휘통제 기술 연구 △드론·로봇 등 무인체계와 C5I 연동 기술 개발 △국방 데이터 표준화 및 상호운용성 확보 △국방 특화 인재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협약에는 국방혁신 4.0의 핵심 과제인 'AI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목표로, 피지컬 AI 기술의 전장 적용과 실증 중심 협력 확대가 포함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AI 기반 국방혁신 방향 △엣지 피지컬 AI(Edge Physical AI) △차세대 C5ISR 기술 패러다임 △국방 데이터 엔진 구축 전략 △군 정비현장 안전관리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진행되며, 피지컬 AI 기술이 국방 분야에 적용되는 구체적인 방향이 제시됐다.
특히 피지컬 AI는 데이터, AI, 로봇이 결합된 형태로 실시간 의사결정과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술로 차세대 국방 지휘통제 체계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피지컬AI 구현을 위한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팩토리(Data Factory)' 개념도 함께 소개됐다. 데이터팩토리는 산업 및 국방 환경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가공·학습·검증하는 통합 인프라로, 피지컬 AI 상용화를 위한 기반 기술로 평가된다.
유태준 한국피지컬AI협회 회장은 "AI가 단순 분석을 넘어 실제 물리 환경에서 작동하는 피지컬 AI로 진화하고 있다"며 "국방 분야에서도 데이터, AI, 로봇이 통합된 실전형 기술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력을 통해 국방과 민간이 함께하는 피지컬AI 생태계를 구축하고, 대한민국이 차세대 국방 AI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 기관은 향후 정기 세미나, 공동 연구개발, 실증사업 등을 추진하며 국방 피지컬 AI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술 확산에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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