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KCM이 셋째 아들 출산 중 생긴 아찔한 상황을 기억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최근 셋째를 출산한 KCM 부부가 출연했다.
KCM은 예상보다 6주 빨리 출산한 셋째 아들 하온을 공개하며 출산 두 달이 된 아내와 함께 당시 아찔했던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오빠' 하는데 너무 놀라서 뛰어가 보니 화장실이 정말 영화에서 보는 것처럼 피범벅이 돼 있더라. 바로 119에 전화해 앰뷸런스를 불렀다. 차에 탔는데도 계속 피가 났다. 태반이 30%가 박리 돼 있었다고 했다. 심지어 하온의 태동까지 떨어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KCM은 "이러다 큰일 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다행히 하늘이 도왔는지 인큐베이터가 있는 응급실에 가 급하게 제왕절개로 출산했다. 아이와 산모가 매우 위독한 상황이었다"며 "(아이가) 산소호흡기를 쓴 채 나오는데 너무 슬퍼서 꺼이꺼이 울었다.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다. '아이가 호흡을 잘 못한다' 하면 어떡하지 싶었다. 와이프도 수술은 잘 됐지만 '아이가 괜찮다'라는 말은 안 했다. 너무 무서웠다"고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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