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김은희 작가가 과거 가수 김완선의 백댄서였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최근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김은희의 과거 직업이 뜨거운 감자로 올랐다. 장항준과 김은희 부부는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장항준은 아내 김은희와 추리소설 작가 아가사 크리스티의 공통점에 대해 언급했다.
장항준은 "두 분 다 무대 체질이다. 아가사 크리스티는 원래 꿈이 오페라 성악가다. 10대 파리로 유학을 갔다고 한다. 김은희 작가도 한때 김완선 씨 옆에서 백댄서로 공연을 했다. 아가사 크리스티는 이혼하고 남편을 만나서 그때부터 작품이 잘 되기 시작했다. 김은희 작가가 장항준을 만나고 대가가 된 것처럼"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은희는 "저도 한번 이혼을 하고 다음 남편을 만나면 잘 되는 거냐"라고 물었고 장항준은 "내가 그 전 남편인지는 몰랐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완선도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자신의 백댄서로 김은희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김완선은 "내 백댄서를 하다 작가가 됐다고 한다. 몰랐는데 김은희 작가가 내 백업 댄서였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완선은 "김은희 작가님 보고 계시나. 재미있고 코믹한 것보다는 강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무거운 걸 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연기에 대한 욕심을 보였다.

장항준은 한 토크 콘서트에서 "김완선 씨가 전성기일 때 아내가 백댄서로 무대에 섰다. MBC 방송에도 나왔다. 바로 뒤에서 춤추던 그 19살 소녀가 나중에 한국 드라마를 뒤흔들게 된다"라고 말했고 김은희 작가는 부끄러운 듯 "언젠가 꼭 현장에서 뵙고 싶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김은희 작가는 2006년 영화 '그해 여름'으로 데뷔를 했다. 장항준 감독과 결혼 후 남편이 쓴 영화 시나리오를 컴퓨터 워드로 옮기는 조수 역할을 하면서 점점 시나리오에 흥미를 갖게 됐다. 그 후 드라마 '싸인', '유령', '시그널', '킹덤', '지리산', '악귀' 등 다양한 히트작을 내며 스타 대열에 올랐다.
회당 원고료 약 8천만 원에서 1억 원인 것으로 추정되며 2010년부터 2021년까지 원고료 수입만 93억 6000만 원 이상으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장항준은 최근 개봉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감독을 맡았고, 이 영화는 1567만 관객을 돌파하며 누적 매출액 1512억을 넘기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역대 박스오피스 영화 3우에 오른 이 작품은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것으로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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