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가수 화사가 범상치 않았던 유년 시절의 패션 세계와 개성 넘치는 성격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웹예능 '살롱드립2'는 TXT 수빈과 연준 편의 에필로그를 통해 다음 게스트로 나선 화사의 예고편을 송출했다.
해당 영상에서 MC 장도연이 "어린 안혜진은 어땠냐?"며 본명을 언급하며 과거를 묻자, 화사는 "(옷차림이) 형형색색이었다. 1000원, 2000원짜리 선글라스를 끼고 돌아다녔다"고 회상했다.
특히 그녀는 "중학교 1학년 때 청청 패션에 가터벨트를 착용하고 다녔다"는 파격적인 과거를 고백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이에 장도연은 "중1 때 가터벨트라는 걸 알지도 못했다"며 혀를 내둘렀다.

화사의 독보적인 존재감은 성격에서도 드러났다. 스스로를 "부모님 말씀을 잘 듣지 않는 편이었다. 거의 금쪽이였다"고 정의한 그녀는 "엄마가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었고, 안 된다고 하면 '왜 안 되냐?'고 물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고집을 꺾지 않던 자신에게 "한 번은 엄마가 '널 못 키우겠다, 나가라'고 까지 하셨다"는 비화를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이야기를 듣던 장도연은 화사의 곡 'Good Goodbye(굿 굿바이)'를 부르고 안무를 흉내 내며 재치 있게 화답했다.
실제로 화사는 최근 SNS에 란제리 스타일을 매치한 과감한 드레스 자태를 공개하는 등, 어린 시절부터 이어온 남다른 패션 철학을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서 증명해 나가고 있다.
솔직하고 당당한 '인간 안혜진'의 매력이 담긴 이번 에피소드는 오는 4월 6일 오후 6시 '살롱드립2'에서 정식으로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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