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부상자 두 명이 발생했다. 한화는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까.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2차전을 치른다.
키움 히어로즈와 개막 2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챙긴 한화지만 전날은 패했다. 4-9로 졌다. 오웬 화이트가 3회 갑작스러운 허벅지 통증으로 강판됐고, 5회에는 엄상백이 헤드샷 퇴장을 당했다. 7, 8, 9회 올라온 불펜진도 난조를 보이면서 졌다.
한화는 오재원(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강백호(지명타자)-채은성(1루수)-하주석(2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4경기 연속 라인업이 동일하다.

전날 5연타석 삼진으로 아쉬움을 남겼던 노시환이 그대로 4번으로 나선다. 김경문 감독은 "빨리 회복했으면 좋겠다. 본인도 많이 가슴이 아플 것이다. 오늘 좋은 활약 해주길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선발 투수는 류현진. 지난 시즌 26경기 9승 7패 평균자책 3.23을 기록했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느라 시범경기에는 한 경기만 나섰다. 3월 23일 대전 NC 다이노스전에 4이닝 4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3실점(1자책) 승리 투수가 되었다.

한편 한화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오웬 화이트와 엄상백의 1군 말소 소식을 전했다. 화이트는 3회 수비 도중 부상을 입어 교체됐다. 한화 관계자는 "금일 MRI 진료 결과 좌측 햄스트링 근육 파열 진단을 받아 금일 엔트리 말소 예정이다. 재활은 6주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또한 투수 엄상백도 훈련 도중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엔트리에서 빠졌다.
화이트, 엄상백에 투수 강재민과 내야수 최유빈도 2군으로 내려갔다. 대신 이날 선발로 나서는 류현진과 투수 박상원, 박재규, 강건우가 1군에 콜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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